등산

하루하루가 힘들다면
지금 높은 곳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편안하고 쉬운 매일 매일이라면
골짜기로 향한 걸음이다.
때로 평지를 만나지만
평지를 오래 걷는 인생은 없다.
-조정민, ‘사람이 선물이다’에서('행복한 경영'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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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산에 오르다 보면 평지나 내리막을 만나 잠시 쉬운길을 걷습니다.

이 때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내 아래 펼쳐진

작은 집들과 나무들을 대견스레 바라봅니다.  

그리고 또다시 앞만 보고 오르막을 힘겹게 오릅니다.

몇차례 그걸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아주 높은 정상에 와 있지요.

앞만보고 오르막만 오르는 사람은 결코 높이 오를 수 없습니다.

평지나 내리막만 걷고있다면 산을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