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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모임,취미생활/조행기107

섬진강 화개여울에서 체육대회가 끝난 다음날인 일요일에(2013.11.3) 섬진강을 찾았습니다. 누치는 꾸준히 뭍에 오릅니다. 2013. 11. 15.
방생하기 어제 회사에서 올릴 수가 없었던 방생장면 동영상입니다. 모두들 다음 조행을 기대하면서 고향 앞으로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2011. 9. 6.
자연으로 돌아가기 지난 주에는 '트래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인디언 할아버지에게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 저자가 자연속에서 각종 야생동물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을 그린 책입니다. 자연은 그 자체로 주어진 삶을 단순하게 이어갈 뿐 인간처럼 서로 .. 2011. 9. 5.
[스크랩] 홍천강 한덕여울의 시조 출처 : 여울과 견지글쓴이 : cyberjun(오승준) 원글보기메모 : 2011. 6. 10.
대책없는 충동 홍천강 봄 볕 쏟아지는 강가에 가보신 적 있나요? 다사로운 햇살 속에 지난 겨울 얼마나 추웠는지 수다를 떨어대는 강가 돌멩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흐르는 강물이 조잘대며 들려주는 지난 혹한에 얼어죽은 불쌍한 잉어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한덕리 앞 산 진달래는 아직 수줍은 .. 2011. 4. 17.
[스크랩] 낚시바늘 묶음법과 채비법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낚시바늘 묶음법과 채비 ▶ 쌍바늘 채비 두 개의 목줄 각각에 낚싯바늘이 하나씩 달린 채비. 외바늘 채비와 더불어 민물 붕어 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2개의 목줄과 그 끝에 달린 2개의 바늘이 바로 쌍바늘 채비이지만 붕어 낚시용 쌍바늘 채비는 .. 2011. 3. 3.
[스크랩] 단체전 6팀 - 비내여울 단상 난 자연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아니 존경한다. 그렇지만 자연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복종한다. 내게 등을 돌린 자연의 모습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무섭기 때문이다. 우리 집사람도 그렇다. 내 친구도 그렇다. 강에서 만난 낚시 친구들도 그렇다. 아마도 모두가 자연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 2010. 11. 11.
갑자기 홀로 떠난 임진강 조행(20100425) 아침에 일어나 테니스하러 나가려니 햇살에 빛나는 연초록이 너무 고와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었다. '그래 내가 이런 아름다운 봄을 얼마나 더 볼 수 있겠어' 하고 생각하고는 마누라를 깨우니 마누라는 빨래거리를 핑게로 그냥 있겠단다. 비룡대교 근처 낚시점에서 덕이도 판매한다기에 눈곱만 떼고.. 2010. 4. 26.
20100220 추웠던 겨울을 보내며.... 오늘 아침 새벽에 일어나 인터넷으로 일기예보를 보니 영상 8도까지 올라간다는 예보다. 지난 화요일 낚시를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덕이는 차 안에서 2주일째 죽어가고 있고 물을 부어놓았던 묵이는 곰팡이가 슬어 요란한 냄새와 더불어 썩어가고 있다. 그냥 버리자니 어디 버릴 곳도 마.. 2010. 2. 20.
[스크랩] 이남장 번개모임 사진만 구름계곡선배님이 치신 번개때문에 술도 안먹었는데 속에서는 아직도 신물이 올라옵니다.. ㅋㅋㅋ 여러선후배님들의 승진을 축하하고, 만나서 얼굴을 보고 서로 웃는것 만으로도 즐거운 번개 였습니다.. ㅎㅎㅎ 2010. 1. 27.
[스크랩] 2010년1월17일(일)조정지의 "풍류"[입견지편] 토요일날 굼벵이선배님과 캐빈님이 전화를 주셨다.^_^ 내일 조정지에 함께 출조를 하자신다. 유~후~ 좋은사람들과의 출조는 더 없는 설레임과 행복을 안겨준다.^^* 내일의 즐거움을 위하여... 마트로 장보러 간다.ㅎㅎㅎ 설레임에 선잠을 잤는지... 저절로 눈이 떠진다. 새벽5시... 언제나 그렇듯 집앞 학.. 2010. 1. 20.
늦바람 눈 꽃이 만개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눈꽃이 아니고 물안개꽃입니다. 강물에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그 안개가 나뭇가지에 앉으면서 얼어붙으며 꽃으로 피어났답니다. 그렇게 예쁠수가 없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도저히 담아낼 수 없었습니다. 온 천지가 하얀 눈꽃으로 둘러쌓인 동화.. 2010. 1. 18.
여우섬(091024) 대박이다. 최근들어서 이런 대박경험은 없다. 아침 새벽 4시 40분에 기상하여 5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해 7시 30분 경에 여우섬에 도착했다. 8시 쯤 수장대를 꼽았을까? 누치가 쉴사이 없이 물어준다. 오전에도 대여섯마리는 올라오다가 떨어졌다. 아침 식사를 일찍 해서 그런지 10시 조금 넘으니 촐촐해 온.. 2009. 10. 25.
[스크랩] Re:자연법칙을 찾아서....(영죽리에서 여우섬까지) 사진 추가합니다! 선배님! 제가 올렸어야 하는데 조금 게으름을 피우다가 ..... ^^ 제가 모셨는데 영~ 조과가 신통치 않아 할말이 없습니다. 굼벵이선배님, 하얀나비선배님, 대공선배님 모두에게 죄송한 마음입니다. 날씨, 수량, 물색등등 모두 괜찮았는데..... 쩝 초대는 해놓고 두분 선배님에게 신세만 지고 왔습니다. 맛.. 2009. 9. 30.
[스크랩] 자연법칙을 찾아서....(영죽리에서 여우섬까지) 내 안에는 늘 분출되지 못하고 응어리진 욕망의 덩어리가 있다. 대체로 내 기대를 저버리는 가족 때문에, 혹은 직장의 상사나 동료 또는 부하직원 아니면 일 때문에 생겨난 것들이다. 그게 쌓여서 안으로 폭발하면 사람들은 심한 내상과 함께 시름시름 앓다가 조용히 죽어간다. 그게 만일 밖으로 폭발.. 2009. 9. 29.
영죽리(090926)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환상 같은 영죽리 여울을 기대했었는데 텃세가 얼마나 심하던지... 겨우 한 마리로 꽝조사를 면했을 뿐이다. 금요일에 일찍 집에 들어가면서 집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저녁식사 안 했으면 밥이나 같이 하지?” 했더니 “일단 들어와 보세요.” 한다. 출근길에 늘 지나치.. 2009. 9. 28.
또 여우섬.... 퇴근 후 현암선배님과 둘이서 소주를 네 병이나 마셨다. 그동안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아마도 '생각의 지도'를 이용해 동서양의 문화 차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 현암은 내 말을 인정해 주고 잘 들어주는 편이다. 그는 조직생활을 오래 하셨고 그래서 상대방의 나르시시즘.. 2009. 9. 21.
[스크랩] 여우섬 이야기-1 9월12일 이른 아침 여우섬 여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여러 회원님들이 도착해 있었다. 우람님과 굼벵이 선배님은 이미 여울에서 스침 중이다. 즐비 선배님 내외분도 도착해있다. 한참만에 만나는 선배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하긴 2주전에 조터골에서 뵈었으니 그리 오래된 것도 아닌데 여울에.. 2009. 9. 15.
목계 여우섬에서 야영하면서... 6시그마 교육 끝나고 다음날 새벽 여우섬을 향해 불이나케 차를 몰았다. 여울과 견지 방장 제드가 번출을 공지했고 그래서 제드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가도 되겠냐고 했더니 그가 대 환영이란다. 내가 무얼 준비하면 좋겠냐고 했더니 지난번에 먹었던 닭 백숙이 맛있었다며 그걸 다시 부탁한다고 했다.. 2009. 9. 15.
여름휴가 조행 내가 여름 휴가를 수안보에서 보내면서 견지여행을 하겠다고 하니 집사람이 그러면 자기는 죽기 전에 고향이나 다녀오겠다고 했다. 내가 집사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녀가 원하는 것을 해 주는 일이다. 그래서 휴가 첫날은 낚시를 포기하고 곧바로 그녀의 고향 경북 예천군 지보면으로 향했다... 2009. 8. 2.
[스크랩] 임진강 비룡대교에서 ㅎㅎㅎ 2009. 4. 15.
임진강 멍짜 콤플렉스 임진강이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어제(4.5)는 정말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이런 계절에 대 멍 포함 아홉수를 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지난 토요일 장모님 생신에 처가 식구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해 준 것이 고마운지 “내일 임진강이나 같이 갈까?” 하는 내 질문에 집사람도 대답이 .. 2009. 4. 6.
[스크랩] 조금 쑥스러운 조행기(이포대교)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 일요일 아침에 나홀로 출조를 하게 되었네요. 멀리 갈 수도 없고 이포대교로 갔습니다. 멀리 갔다간 돌아오는 길에 졸려서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지요. oo낚시 사장님이 일부러 신경 써서 토실토실한 놈만 골라서 덕이를 보냈는데 그 녀석들 파리 되면 여러모로 골치 .. 2008. 11. 17.
[스크랩] 낚시를 말리는 아내를 위한 조언 10월 3일에 간성에서 근무하는 아들놈 면회하러 갔습니다. 오고 가는 길에 홍천강에 들러 딱 한 시간씩만 몸 담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덕이와 묵이도 넉넉히 주문해 놓은 터였습니다. 덕이와 묵이가 배달되던 날 집사람이 묻습니다. 마눌 : “낚시할거야?” 나 : “응, 오고 가는 길에 한시간 정도 몸 .. 2008. 10. 8.
[스크랩] 홍천강 ... 2008. 9. 28.
[스크랩] 레테의 멍가 홍천강 왕박골에서 그동안 x새와 戀歌만 부르시던 레테선배님이 지대로 된 멍가를 부르시더군여... 레테의 멍가라구....ㅎㅎ 레테선배님 투멍 축하드리고 굼벵이 선배님도 멍짜 축하드립니다. 현암선배님은 막동이랑 이스리 잡으시느라고 물에도 못들어 가시고 아침 9시반부터 밤 11시까지 고생 많으.. 2008. 9. 25.
[스크랩] 임진강 멍짜도 굼벵이 선배님의 책 출간을 축하해 주네여... 금요일 퇴근후 저녁 7시가 넘어 굼벵이선배님이 근무하시는 삼성동 한전 본사에 도착했습니다. 제 애마를 한전 주차장에 이렇게 잘 파킹시켜 놓고 굼벵이 선배님 차로 임진강으로 달립니다. 가는 도중 신현성사장님의 성북낚시에 들러 총알도 장전하구여...늘 그렇듯이 신사장님이 미끼를 왕창 주시.. 2008. 8. 31.
[스크랩] 도깨비여울 대멍 ㅎㅎㅎ 2008. 8. 10.
[스크랩] 임진강 멍번개 요즘 기상청이 반대로 예고를 하는 통에.. 국지성 스콜과 같은 소나기가 임진강의 수위를 높이고, 그래도 모일분은 모이고 비내리는 소리는 어릴적 비오는날 동무와 같이 앉아놀던 우산속 느낌을 느낌니다.. 역시 깔끔나라 언어 쓰는 분은 뜻도 모를 외계어로 사람을 혼란에 빠트리기 시작 하고 참외.. 2008. 7. 14.
[스크랩] 소이작도 올 첨으로 현암선배님 굼뱅이선배님 또 한분,,, ^^; 일박 이일로 소이작도를 다녀왔습니다.. 조행기는 글쓰기 싫어서..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ㅎㅎㅎ 200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