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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102

20100115 권력의 속성에 맞춰 살아야 20100115(금)요즘은 통 일기를 쓰지 못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본인의 의지 부족 때문일게다.사실 매일 저녁에 그날의 일기를 쓰는 게 옳다. 하지만 퇴근 길에 술 한 잔 하는 날엔 술을 핑계로, 추운 날엔 추위를 핑계로,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일기쓰기를 게을리 해 왔다. 아침 시간은 너무 아까워서 영어공부를 한다는 이유로 일기쓰기 시간을 낼 수 없었다. 그런데 그 영어공부가 과연 일기를 대체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다.(지금 시점에서 판단컨대 전혀 그렇지 않다.영어공부 대신 일기를 썼어야 했다.그 시절 이후 영어공부는 내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못했던 반면 일기는 일상 속에서 늘 삶의 길잡이가 되어왔다.)***********************내 인생에 있어.. 2024. 9. 19.
20100103 신세진 전무 처장께 새해인사 부사장과 전무님들 그리고 최외근, 김승환, 송창현, 박완웅, 여성구, 허경구, 이장표 박규호 처장에게 새해인사 이메일을 보내드렸다.교만을 떨치고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려는 몸부림이다. 이제는대단한 것보다는  작은 것, 사소한 것을 지키내려 해야 한다. 우리는 늘 그런 사소한 것들로부터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2010010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송창현, 박완웅)23년간 근무한 인사처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아직 외교안보연구원의 교육과정이 시작되지 않아서 KEPCO Academy에 적을 두고 대기기간 동안 TDR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가 정한 과제는 ‘인터넷 빌링제도 활용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 방안’ 인데 제 입장에서는 요금관련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2024.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