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번데기다!

나비로 변신하려면 번데기가 되어야 한다.
유충이 나비로 변신하기 전에는 번데기가 되어 죽은 척하는 법이다.
이처럼 인간도 흐름을 바꾸고 싶을 때에는
이전의 자신을 죽이고 죽은 시늉을 하는 것이 좋다.
-후지하라 가즈히로, ‘생의 흐름을 바란다’ (행복한 경영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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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가 되지 못한 애벌레는 죽습니다.

변신을 위한 침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탐욕에 찬 굶주리고 교만한 무리들의 먹이가 되지요. 

정말로 죽은 것처럼 완전히 죽은 척 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향하여

훨훨 힘차게 날아오를 때까지...  

(나비를 꿈꾸는 굼벵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