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1 20110411 마라톤 대회, 장모님 생신, 초등 동창 혼사 4.11(월)지난 토요일에는 마라톤이 있었다.마라톤에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남들에게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야 해서 갔다.월드컵 경기장 근처 하늘공원을 한바퀴 돌면 5Km다.인사처장과 팀장 몇 사람이 어울려 함께 하늘공원을 걸었다.점심시간에도 사람들은 조용히 밥을 먹지 않았다.처실 및 사업소별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장 앞에서 혁신 구호를 외치게 하였다.사장은 이미 제왕적 사장이 되어 그런 것들에 깊이 중독 된 듯하다.건배 구호를 함께 외쳐대지만 그건 그냥 형식에 지날 뿐 마음에 없는 것 같다.어찌보면 사장은 그냥 여기저기 따라다니며 시키는 대로 형식적인 구호를 함께 외칠 뿐이란 생각이 들었다.사장이 우리 테이블을 떠난 후 김정환 부장과 함께 김태환 과장 차를 타고 그냥 집으로 들어왔.. 2025.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