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영 처장 모친상에 다녀오며1 20110308 황종영 처장 모친상에 다녀오며 3.8(화)아침에 출근해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인사처장에게 지난주에 있었던 이치훈 부장 이메일 배포 사건에 대하여 보고했다. 이미 전무에게 보고한 내용이어서 부담이 편하게 보고했다. 아침 팀장회의가 있었는데 우리가 하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업무보고 하기도 쉽지 않다.때로는 별일 아닌 것을 별일 처럼 과대포장해서 보고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답답하고 불편하다. 위인설관식으로 날 위해 억지로 만들어준 자리라 더욱 그렇다. 아침 회의에서 업무보고가 끝난 뒤 내가 밥을 사겠다고 했다. 지난번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고 그걸 얼마 전 회사에서 추인해 장관상에 적용되는 인센티브 포상금을 받았기에 그걸로 밥을 사겠다고 한 거다.날자는 주인환 부장이 처장과 협의하.. 2025.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