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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무들기 생각

[스크랩] `기린아`에 대하여

by 굼벵이(조용욱) 200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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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아(麒麟兒)


 여기서 기린(麒麟)은 동물원에서 보는 ‘목이 길어서 슬픈 짐승’이 아니고 고대 중국에서 상상해 낸 상서(祥瑞)로운 동물입니다.

수컷을 기, 암컷을 린이라 하여 암수 한 쌍을 합쳐 기린(麒麟)이라 하였습니다. 기린은 어질고 의로운 짐승으로 행동이 법도에 어것남이 없고 살아있는 벌레조차 밟지않는다 합니다.

 기린의 모습은 사슴의 몸뚱이에 용의 머리, 사자의 꼬리에 말 발굽을 가졌다합니다.

 태평성대에 성군이 백성을 잘 다스리면 기린이 나타난다 하였습니다.

기린아(麒麟兒)는 재주와 능력이 무리 중에 탁월한 젊은이를 일컫는 말로 기린같이 상서롭고 세상에 기쁨을 가져다 줄 인재라는 말입니다.

출처 : 여섯줄의 선율
글쓴이 : 굼벵이(조용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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