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낸1 20101230 삶은 본인의 생각과 다른 가치와 의미로 가득 메워져 12.30(목)보고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였다.혹시나 했지만 예상했던 대로 이규석 차장에게는 기대할 것이 별로 없었다. 약간의 통계와 내가 동의하기 어려운 Assessment Center에 관한 생각 이외에 그의 보고서에서 취할만한 것이 없었다.많이 실망했다.그리고 걱정스러웠다.내가 만든 보고서를 놓고 보고를 받으며 보일 조원장의 차가운 조소를 떠올리니 가슴이 먹먹하다. 그래도 어쩌랴! 내가 이규석 차장의 보고서를 보고 느끼듯 조원장이 내 보고서를 보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같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내가 생각하는 교육개혁안을 설명해야 할 것 같다. 자신감이 없으면 절대로 승리할 수 있다.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긴다.이제 마무리를 조금만 더 잘 해주면 무언가 작품이 나올 것 같기도 하다.. 2025.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