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지혜를 찾아서/사랑하는 아들아

젊은 날의 아픔

by 굼벵이(조용욱) 2013. 7. 3.
728x90


제 눈물을 떨어뜨려
제 뿌리를 파헤치는 사랑.
제 가슴속에 무덤을 파는 사랑.

삐뚤삐뚤,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젊은 날의 서툰 사랑이 있어,
사랑이란 단어가
더 뚜렷하게 빛나는 것입니다.


- 이록의《사랑이 가까워지면 이별이 가까워진다》중에서 - 

젊은 날의 방황과 아픔이 

인생을 야무지게 영글게 합니다.

아픔이 빠를수록, 클수록

더 야무진 인생을 만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