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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경영 산책

왜 가난한가?

by 굼벵이(조용욱) 201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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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길거리로 내몰리지 않는다.  

가난한 상태로 한 발자국씩 다가갈 뿐이다...

가난이란 결국 하루하루의 행동이 축적된 결과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난한 사람은 매일 가난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반대로 부자는 하루아침에 복권에 당첨돼서 부자가 된 게 아니다.

매일 조금씩 돈이 불어난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하다.

'습관이 인격을 만든다'라는 미국 속담이 있지만,

습관이란 대체로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난한 사람은 버는 돈보다 많이 쓰는 게 습관이 되어 있다.

한편 부자는 쓰는 돈보다 많이 버는 게 습관화되어 있는 것이다. (271쪽)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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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자되기 쉬운데 왜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은지 모르겠다.

자본주의가 과소비를 조장하여 가난을 종용하는 것은 아닐까?

이것도 본질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우월욕망에 기인하는 것 같다.

분수를 모르는 우월욕망이 가난이라는 비극을 부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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