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부지런함에서 옵니다.

지난 주 차장 발령이 있었습니다.

이로써 금년 인사 소용돌이는 어느 정도 멎은 듯합니다.

이제 진용이 제대로 갖추어졌으니 연초 업무계획에서 정한 방향대로 매진하기만 하면 됩니다.

 

보통 성과공식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P = ACE

성과(Performance)는 방향(Alignment)을 정하고

직원 각자의 능력(Capability)을 신장하여

업무에 몰입(Engagement)하게 하는 것입니다.

연초에 우리는 이미 방향을 정했습니다.

이제 각자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업무에 몰입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방향(Alignment)의 근본적인 지향점은 퀀텀점프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의 개선을 넘어

지금과는 종류가 다른 변종의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지요.

안산 S-DNA의 본질이 거기 숨어있습니다.

그것으로 지금껏 4년 연속 S를 받아 온거지요.

퀀텀점프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도 있고

신기술 동향을 먼저 파악하고 적용하여(Early adaptor) 설비 자동화로

고장 없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도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탁월한 사람은 부지런함으로 성공합니다.

덜 탁월한 사람도 지속적으로 부지런하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는 몰입 그 자체를 행복으로 규정합니다.

일은 즐길 때만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새해도 새로운 진영과 더불어 S를 향해 달려봅시다.

사랑합니다.

 

2017. 2. 23

조용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