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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6

20060808 오랜만에 집에서 저녁식사

by 굼벵이(조용욱)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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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8.8(화)

처장님에게 본사 조직에 관한 우리 의견을 보고했다.

김병옥 과장이 급하게 정리를 해 주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우선 대충 필요한 사항만 정리해서 처장님에게 들고 갔다.

처장님은 요즘 기분이 매우 좋은 것 같다.

오늘은 일찍 집으로 들어와 온 식구가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집사람이 끓인 감자탕이 맛나고 구수하다.

경신이는 마지막 남은 돼지갈비 한 조각을  제가 먹고 싶었지만 내게 권한다.

조금씩 사람이 돼가는 것 같다.

그러는 경신이가 고마워 경신이에게 먹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