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29(수)
처장에게 대구를 같이 가자고 했다.
이번에 MBO 관련 파일럿 테스트를 하러 가는데 처장이 참석해 줘야 무언가 권위가 서고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이라며 부탁하니 얼른 응해주었다.
아울러 이번 금요일엔 휴가도 다녀오겠다고 했다.
처장은 내 생각을 금방 알아차리고 낚시를 갈 것이냐고 물어와 엊그제 하신 말씀도 있고 해서 잃어버린 자아를 찾으러 간다고 했다.
그는 역시 그런 방면에 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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