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예정자 보직변경1 20110317 사남매 모임 3.17(목) 아침에 원미씨가 메시지를 보내왔다. 오늘은 전무님 스케줄이 별로 없단다.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보고하기 편한 시간에 전화를 달라고 했다. 그녀는 매사 긍정적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심이 많으며 열과 성을 다해 자신의 일에 매진한다.나를 특별히 생각해주어 나도 그런 그녀를 많이 좋아한다. 원미씨가 잠시 후에 전무님 시간이 괜찮다며 전화를 주었다. 서류를 들고 가니 인력개발팀 이지연 차장이 전무님께 보고를 드리고 있는중이다. 그런데 보고시간이 꽤나 많이 걸렸다.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녀가 나온 후 들어가 MBO 일정에 대하여 보고를 드렸다. 우리는 마주앉아 다시 김승환 처장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전무는 김처장에게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았다.(be under pressure on.. 2025.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