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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20일 Facebook 이야기

by 굼벵이(조용욱) 201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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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우리는 때묻지 않은 아이들에게 대대손손 온갖 거짓말로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자존감이 되어 사바세계의 아픔을 만들어내지만
    결과적으로는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해탈한다.
    그게 인생이다.
    우리 모두가 불쌍한 시지프스다.
    그런 우리가 불행한가?
    시지프스가 정말 불행한가?
    격렬하고 고통스런 운동 뒤에 시지프스가
    산 꼭대기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컵의 맛은 어떨까?

    http://blog.daum.net/yongwook1/16498011
    blog.daum.net  
    인간의 타산적이고 비열한 본질적 습성을 적나라하게 해부했다. 그래서 신선하지만 역으로 삶의 희망을 발견할 수 없어 서글프다. 마크 롤랜즈는 \'희망이란 인간 실존의 중고차 판매원이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그럴듯하지만 결코 신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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