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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엔 용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용봉산은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합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산이더라구요.
저는 용봉산을 내려오다 무릉도원에 잠시 들러
위원장님과 도화주까지 한 잔 걸치고
버섯전골 안주 삼아
한잔 먹세 그려,
또 한 잔 먹세 그려,
꽃꼽고 수를 놓아 무궁무진 먹세그려
했더니 내친김에 홍콩까지 달렸습니다.
정말 즐겁고 흥겨운 상춘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매우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주말엔 지사대항 배구대회가 예정되어 있고
성과급 범위확대 관련 찬반투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한 목소리로 지사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현장학습조직 관련 예산이 확보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관련 업무를 토론하고 공유하며 밀고 당겨주는 과정에서
우리 지사 직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왕고참 전문가님들 후배들에게 秘記 많이 전수해 주세요!)
이번 주도 많이 사랑하셔서 더욱 행복한 한 주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6. 4.18
2층 독방에서 조용욱 배상
(독방에서 답장 받아보는 재미로 사는데 요즘 재미가 별로 없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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