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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우리지역 노인회에서 주문진으로 야유회를 갔었어요.
깍두기 자격으로 꼽사리 껴 가는 길에 하늘을 보니 하늘이 바다로 변해 있더군요.
하늘바다엔 ‘우영우’에게 나타났던 고래가 다른 물고기들과 함께 놀고 있었어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지나치게 감정이입이 된 듯합니다.
나이 들면 다시 어린애가 된다더니 이러다 진짜 이상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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