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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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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트롯가수 김다나의 삶을 담은 스타 다큐를 봤습니다.
그녀가 살아온 파란만장한 삶의 아픔을 울먹이며 공감했습니다.
누구나가 자신의 삶만큼 고뇌로 가득한 삶은 없다고 말합니다.
대하소설을 쓰고도 남는다면서...
그 끝에 울컥 우울을 토하며 죽음을 종결사로 마무리하고 도피하려는 생각이 일반적이지요.
하지만 보통을 넘어선 현인들은 그걸 견디며 묵묵히 살아냅니다.
살아낸 고통의 내공으로 묵언 속에 흔들림 없이 주어진 삶을 꾸역꾸역 소화해내는 거죠.
참 하나님은 존경스러울만큼 공평해요.
그 많은 사람에게 어찌그리 공평하게 고통을 안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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