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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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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들이 연이틀 농막엘 다녀갔습니다.
그리고는 멋진 컴퓨터 셋트가 생겼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제2의 인생을 맞아 가상세상 안에서 마음껏 뛰놀라고 보내온 최고의 선물입니다.
크던 작던 때가 되면 만물은 나름 자기만의 열매를 맺습니다.
내버려두면 천성대로 꽃피고 열매 맺는 것을 혼자 힘들어 하는건 부모 욕심이란걸 깨닫는 순간입니다.
팔불출 소리를 듣더라도 천사보다 고운 마음을 지닌 아이를 자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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