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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12(일)
남규가 아침 일찍 운동 가는 것에 대하여 많은 부담을 느끼는 듯하다.
어제 전화통화를 했더니 운동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여서 그냥 아이들만 데리고 우면산에 다녀왔다.
꽃샘추위가 매섭다.
더구나 봄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체감온도는 살을 에이는 듯하다.
아이들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난다.
왜 저렇게 그토록 아까운 청춘을 낭비하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아침운동을 위해 일찍 잠을 깨우니 입이 댓발은 나왔다.
호신이 녀석은 갈수록 문제가 심각해지는 듯한 느낌이다.
온종일 영화를 세편이나 보았다.
어제에 이어 다음 주에 있을 인사제도 설명회 자료를 훑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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