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노후

멋진 노후

나이가 들수록 자기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마음의 평화가 필요하다.
실수도 하고 마음의 여유, 융통성과 너그러움을
가지자. 고독은 치매의 적!
외로움은 치매로 가는 지름길이다.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면 누구나 아름다운 황혼을 맞을 수 있다.


- 최윤희의《멋진 노후를 예약하라》중에서 -

 

여울에 가면 돌들이 모두 둥그렇습니다

수많은 세월 장마와 홍수를 겪으며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둥근 모습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둥글다는 것은 완벽한 균형을 말하지요

모나지 않으면서 어디에든 치우침이 없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지요

사람도 똑같습니다.

그렇게 모진 세파에 시달리면서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둥그런 모습을 지녀야 합니다.

아니 세파에 시달리다 보면 그렇게 둥그런 모습을 갖게 마련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아직 세상 경험을 덜 한 것이지요.

나이 들어갈수록 둥그렇게 살아갑시다.

서로 등 긁어주면서...

 

욱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