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이 깡패2 20110422 잠실테니스회 춘천 나들이 4.22(금)테니스회에서 이번 주 금요일에 춘천을 다녀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그런데 아무런 연락이 없다.무슨 일인가 싶어서 테니스회 총무인 박종운 차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그가 무언가 무척 어려워하며 말을 꺼린다.내 자리에 들러 직접 이야기 하겠단다. 잠시 후 그가 내자리에 들러 이야기 한 내용은 대충 이렇다.정하황 처장이 처음에 춘천에 가는 회원들 멤버 8명을 정했단다.(박종확, 정하황, 권춘택, 김종호, 박종운, 김영환, 조철, 조원석)지난주에 테니스장에서 박종확 전무가 나와 하봉수를 추가하라고 했는 데에도 정하황 처장이 당초 정한대로 하라며 나와 하봉수를 뺐다는 것이다. 그 말을 박종운 차장이 직접 들은 것은 아니고 조원석 처장을 통해서 들었다는 것이다. 정처장이 테니스회를 마치 자신의 사조직 처럼 .. 2025. 2. 23. 20040318 복귀를 가로막는 제일의 적 '그게 나다' 2004. 3.18(목) 파견자 WYH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았다. 파견자들 간에 투쟁계획을 수립하는 중인데 그들은 지금 그들의 복귀요구를 가로막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내가 그들의 메인 타겟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응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제보를 가장한 일종의 협박메일일 수도 있다. 마음이 섬뜩 했다. 그렇지 않아도 그들 중 한 사람은 시너를 가지고 다닌다고 했고 어떤 직원은 청산가리를 품고 다닌다고 한다. 나는 그에게 곧바로 답장을 썼다. 본의아니게 등떠밀려 간 사람들이 누군가를 매질하기 위하여 대상을 찾아 헤매는 모양인데 나야말로 누군가에게 등떠밀려 이자리에 섰다고 하면서 그들 앞에 나가 “내가 그 장본인이다”라고 말하라면 그렇게.. 2022.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