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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장 생활/안산지사

우리 모두 천국에서 살아요

by 굼벵이(조용욱) 201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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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춥습니다.

이런 날은 마음도 얼어붙기 쉽습니다.

이런 날일수록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움직여야겠습니다.

 

어제 간부회의에서 양현식 차장과 이재헌 차장이

일본 동경전력의 배전 경진대회 모습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2중, 3중의 안전대, 안전고리는 물론

사다리를 오르내릴 때 조수 사수가 합창으로 발디딤 수를 세어나가는 모습,

철저하게 지켜지는 간접 활선 공법,

전 지사가 총 출동하여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열의 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감리 경진대회까지 열다보니 보다 세밀하게 관찰하고 개선하여

품질은 물론 안전까지 제대로 확보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꼭 그런 경진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생각들을 모두 정리하여

우리 직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다음 안전조회 시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많은 현장 전문가들이 해외에 나가

이런 선진 기술과 문화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저녁 시네마천국 송년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모두들 천국 같은 환상의 밤을 보냈지요.

하재훈 회장과 이혜영 총무가 자리를 얼마나 밝고 환하게 해 주는지

모두 시네마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 천국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누구나 삶에서 지옥을 경험합니다.

그렇다고 찡그리고 악마 같은 삶을 살아봐야 결국 나만 손해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천국에서 소풍 나온 사람들입니다.

우리 식구들 모두 서로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천국의 천사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클모임은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의 만남입니다.

즐거움이 배가되기에 함께 하지요.

업무든, 서클활동이든 언제나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우리가 되어 천국 같은 안산지사를 만들어 가자구요. 

사랑합니다.

 

2017.12.12

조용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