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글모1 20110319 PT시 혹 실수할까 걱정하는 인사처장님 3.19(토)아침에 인사처장이 전화로 나를 찾는다.월요일에 있을 presentation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서다. 그는 사장 생각을 잘 알고 있고 따라서 혹여 사장 뜻과 다르게 내가 잘못 이야기 할까봐 걱정이 되었던 것 같다. 사장 역린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내게 일러주었다. 일테면 장황하게 설명하지(tedious discourse) 말고 핵심만(main point) 말하라든가, 말대꾸를(talk/answer back 하지 말라든가 따위의 것이다. 그런 것들은 1년 전 내가 인사처를 떠나 교육 들어가기 전에 이미 마스터하고 있다는 걸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다.나는 잘 할 수 있고 걱정하는 그를 100%이상 만족시킬 수 있다. 사장이 내 얼굴을 보면 아마도 내가 누군지 금방 기억해 .. 2025.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