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관리 비결

 

여름철 수요관리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러나 국가나 한전이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수요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업체와의 신뢰관계입니다.

서로의 어려운 사정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협력해 줄 수 있는 특별한 관계가 필요하지요.

여기 특별한 관계 속에 수요관리에 앞장서시는 분들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포스 하이메탈의 상무님이십니다.

사장님 수행비서 박인환 차장님과 너무나 닮아 사진 한방 찍겠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하시네요.

 

공장장님과 상무님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수요관리 대열에 앞장서 계십니다.

공장장님은 엄청난 미식가로 맛난 음식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간다네요.

 

제 뒤에 계신분은 전기팀장님이십니다.

무엇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알고 계신 분이지요.

우리회사 담당자들과 포스하이메탈 담당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금년도 수요관리를 다짐합니다.

수요관리는 이렇게 서로에 대한 신뢰에서 출발합니다.

상무님이 한잔 더하자고 해 막걸리 몇 잔 더 마시고 다음날 매실차로 속을 달래야 했습니다.

숙취에 속이 안 좋을 때에도 광양 매실차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