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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2

20021204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by 굼벵이(조용욱)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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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2. 4()

어제는 참으로 가관이었던 모양이다.

정신을 잃은 가운데 한잔 더 마셔야 한다며 같이 먹던 LJH KCY을 wax로 모신 모양이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술잔 앞에 놓고 셋이서 절만 하다가 그냥 들어왔단다.

D가 나의 안내자가 되어 집 앞까지 바래다주었던 듯하다.

어제 마신 술이 너무 과하여 오늘은 일찍 집으로 들어왔다.

 

파견자 대책을 만들어 처장님께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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