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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2. 5(목)
Y가 또 저녁을 먹고 가자고 한다.
그러마고 했는데 마침 O과 K이 직원들과 한 잔 하기로 했다면서 나도 합류해 달라는 전화가 왔다.
Y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가 하고 물었다.
그는 천성적으로 그런 자리에 함께 걸쳐 얻어먹는 것을 좋아한다.
괜찮다고 할 것을 알기에 물었는데 그는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정도였다.
성민촌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식사비가 23만원 정도 나왔다.
내가 식사비를 계산했다.
예외 없이 또 2차를 갔다.
XO에서 양주 두병 마셨는데 OO만원인가 청구되었다고 한다.
술값이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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