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화)
현상철 처장이 인사처장으로 상향보직한 첫날이다.
아침에 팀장회의가 있었지만 노사실무협의회 때문에 금방 끝났다.
그가 팀장들에게 사장님이 강의하는 곳에 가서 사장 생각을 읽으란다.
회의가 끝난 후 주인환 팀장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다른 팀장들이 안 간다고 했던 모양이다.
그가 나를 지목하며 가도록 했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난 그에게 충성해야 할 입장이다.
그가 인사처장으로 있는 동안 그의 도움을 받아 내 신분을 변경하는 일부터 해야한다.
어제의 과로로 온 몸이 가라앉는다.
볼링회 정기 모임이 있었지만 그냥 집으로 들어와 집사람과 같이 저녁을 먹었다.
반주로 소주 반 컵을 함께 마셨다.
금요일에 있었던 모임을 정리하여 인터넷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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