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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경영 산책

가엾은 시지프스

by 굼벵이(조용욱) 201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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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프면 위를 비워야 편안해집니다.

“‘꼬르륵소리가

한 번 들리면 내장비만이 연소하고,

두 번 들리면 외모가 젊어지고,

세 번 들리면 혈관이 젊어진다.”

음식의 <1 1>을 권하는 나구모 요시노리의 말입니다.

 

마음이 아프면 마음을 비워야 편안해집니다.

“‘꼬르륵소리가

한 번 들리면 탐욕이 연소하고,

두 번 들리면 분노가 사그라지고,

세 번 들리면 영혼이 맑아집니다.”

마음의 <1 1>을 권하는 나의 말입니다.

 

지금 마음이 쓰리도록 아프면

마음을 너무 많이 먹어 소화가 안돼서일 것입니다.

 

박승원의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741 (2013/01/30)

 

정신적 육체적 과식에 시달립니다.

견디다 못해 어떤 날엔 출가도 꿈꿔봅니다.

아직 수양이 덜한 탓이겠지요.

아, 나는 어쩔 수 없는 시지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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