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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장 생활/광양지사

전기원의날 행사(백야도, 추도, 사도)

by 굼벵이(조용욱) 201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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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도에서 추도 사도를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자연공부 많이 했습니다.

백악기 시대의 공룡 흔적을 쫓으며

동심 속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요.  

 

백야도

 

 

백야에서 추도와 사도를 가는 배를 탔습니다.

 

 

 

 

 

 

 

 

 

 

추도에 배가 도착하자 강아지 두마리가 나와 반갑다고 짖어대며 반깁니다. .

경계의 눈빛을 보이면서도 사람이 엄청 그리웠나봅니다.

 

 

공룡의 흔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공룡 발자욱입니다.

 

 

 

 

 

 

 

 

 

암벽 사이에도 국화꽃이 생명을 이어갑니다.

 

 

 

 

 

이제 모래섬 사도로 향합니다.

 

 

동네 앞을 지키는 공룡 두마리

 

 

 

 

폐가에 터만 남았습니다.

 

 

 

 

 

 

 

 

 

 

 

 

거북바위

 

인두암

 

 

 

 

 

 

 

 

 

사도 참 멋진 곳입니다.

 

 

 

 

 

 

 

 

 

 

 

 

이제 사도를 떠납니다.

 

 

 

 

 

석양 속으로 배는 다시 돌아가고

한바탕 환상속 공룡 꿈을 꾸다가

우리는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돌아가는 길은 석양 속 쪽배처럼

아련한 애잔함이 밀려옵니다.

 

내 평생 언제 또다시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