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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계발 산책(2011이전)

1% 행운(잭 캔필드 외)

by 굼벵이(조용욱)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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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멍청하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커다란 경쟁우위를 가져다준다.

왜냐하면 경쟁자들은 자신이 멍청하다는 사실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감사의 역량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결정된다

 

사람들은 시간이 가면 변한다고들 하지만 실제로 자기를 변화시키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 앤디 워홀-

 

나는 늘 기존의 시스템을 뒤집어엎고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혁신을 시도하고자 했다.

----라고 주장한 샘 월튼에 나는 반기를 든다.

기존의 시스템을 뒤집어엎는 그런 일들은 일관성의 상실을 가져온다.

일관성의 상실은 가치를 상실하게 하고 결과적으로는 조직문화를 와해시킨다.

이런 기업은 직원의 창의와 다양성을 존중할 수 없다.

직원들의 가치관이 흔들리면서 회사에 대한 일체감이나 충성심에 심한 상처를 주어 결과적으로 회사를 붕괴시키고 마는 것이다. (내 생각)

 

관계는 일종의 거래다.

 

미리부터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마라.

만약 내가 꽃가게를 처음 시작하기 전부터 꽃 사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았다면 나는 절대 이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261)

 

자기 자신을 브랜드로 삼아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자기 자신밖에 없다.

자기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간주하고, 일관성과 신뢰성이야말로 가장 큰 자산임을 명심하라. (262)

 

바퀴는 이미 발명되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실 창의력이란 남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능력.

그 교훈을 다른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일컫는다.

당신이 어떤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 성공을 했건 못했건 간에 이미 누군가가 같은 시도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느 쪽이든 교훈이 있게 마련이다. (264)

 

[총평]

이 책을 읽으면서 딱히 중요한 정보나 지혜를 얻은 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강한 생각을 갖게 했다.

그러면서 내 주특기가 무엇이고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했다.

글을 쓰는 일이다.

그것도 인사에 관한 전문서적을 정말 읽기 쉽게 소설처럼 쓰는 일이다.

나는 실제로 오늘부터 그 일에 착수하려 한다.

하지만 절대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금년 한 해 동안에 마무리 지을 생각이다.

하루에 3장씩만 쓴다고 해도 3개월이면 근사한 한권의 책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성공을 거두든 그렇지 않던 간에 나는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을 것 아닌가?

어차피 코칭에 관한 교육도 해야 하고 하니 회사에서 내 책을 교재로 살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이다.

 

(후기: 결국 나는 2008년도에 책을 썼다. '영혼까지 일터에 묻게하라'가 나오게 된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