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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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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이 글 읽다가
포복절도하고 말았습니다.
수박서리하던 악동시절
나와 친구들을 회고하면서...
이웃집 꼬맹이 대추서리 왔는데
늙은이 문 나서며 꼬맹이를 내쫓는구나.
꼬맹이 도리어 늙은이에게 던진 말.
“내년 대추 익을 때까진 살지도 못할 거면서 !”
- 이달(李達),〈대추 따는 노래〉
나는 내년 개나리꽃 필때까지
살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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