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3(금)
KNS와 KCT그리고 PKT가 함께 모여 고기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PKT가 이끄는 술집으로 가 2차로 양주를 한 병 더 마셨다.
양주를 주로 폭탄을 제조해서 마셨는데 조심스럽게 천천히 마시니 그리 심하게 취하지는 않았다.
엊그제 KY로부터 들은 이야기도 있고 해서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KNS들으라고 우리는 앞으로 험담 대신 서로 감싸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KNS가 내 말의 의미를 알아들었는지 모르겠다.
KNS에게는 나중에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술값으로 17만원이 나왔는데 내가 내었다.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PKT를 내려주고 왔다.
이왕 봉사하는 거 확실하게 봉사해야 기억에 남는다.
그의 거친 입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끔씩 그런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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