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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5.1(월)
메이데이라 휴무다.
연이어 사흘간의 휴일이 주어졌다.
집사람에게 영화를 보러 가거나 시흥 집에 다녀오거나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집사람이 시흥 처가에 가잔다.
점심을 시켜 먹느니 나가 먹느니 하며 옥신각신 하더니 결국 내가 주장한 대로 그냥 원 할머니 보쌈 집에 가서 먹기로 하였다.
보쌈은 양도 맛도 괜찮았다.
장모님은 통 드시지를 않는 것 같다.
장모님은 저녁에 보신탕을 만들어 주겠다며 나오는 길에 음식점 아래 시흥시장으로 들어가 개고기를 사가지고 들어왔다.
피곤이 몰려 졸음이 와 잠시 방에 들어가 누웠는데 잠이 들었고 잠에서 깨어나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장모님이 끓여준 보신탕을 한 그릇 잘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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