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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내 땀, 집중력, 의지가 묻어 있어요.
이거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당신이 갖고 싶어할 물건을 사주는 대신,
나에게, 진짜 나에게 속하는 물건을 당신께 드리는 거예요.
선물이죠.
나와 마주 보고 있는 사람에 대한 존중의 표시,
그 사람 가까이에 있는 것이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는 방식이에요. 당신은 이제 내가 당신에게
자유롭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넘겨준
나 자신의 일부를 소유하는 거예요."
울로 코엘료의《11분》중에서 -
선물은 마음입니다.
주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정성으로 빚어 함께 나누는 것이지요.
따라서 선물은 받는 사람도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늘 준 사람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정성을 가슴에 간직해야 합니다.
그게 사람 사는 사회에서 꼭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지인으로부터 그런 선물을 받으신 적 있으시다면 올 연말에는 감사의 전화라도 드리세요.
그런 의미에서 제 주변에서 제게 사랑의 선물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일일이 호명하는 것은 누가 될 성 싶어 그냥 제 마음에 그분들의 이름을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굼벵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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