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경영 산책

험난한 길을 가는 사람들

by 굼벵이(조용욱) 2008. 1. 21.
728x90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전자는 갈수록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후자는 갈수록 마음이 옹졸해진다.


- 이외숙님의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중에서 -


부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르침은 오직 하나, 욕망을 버리는 일입니다.

五慾七情에서 벗어나 解脫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지요.

세상 대부분의 재벌들이 죽는 순간에 하는 한마디는

“그 때 좀 더 베풀 걸...”이랍니다.

그런데 삶이 정말 어려운 것은

험난한 길을 가는 사람이나 평탄한 길을 가는 사람이나 모두

자신이 가는 길이 가장 험난하다고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삶을 사는 것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