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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사랑하는 아들아

아직도 독후감을 올리지 않는 호신이에게

by 굼벵이(조용욱) 201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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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친 덫만큼 끔찍한 덫은 없으며

열등감이나 자기 연민만큼 관계를 가로막는 장벽은 없다."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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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인것 같아 적어본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비하하고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며

속으로만 움츠러드는

그런 모습으로는 

절대 변화와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내가 내 스스로 그런 장벽을 치고

그 안에서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죽여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렴

그리고 호신이 너 이녀석!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군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 네가

방황할까 싶어 널 위해 아빠가 사준 책인데

읽기나 했는지 모르겠다.

빠른 시간 내에 독후감 올려라.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 약속을 지키게 하는지

네가 아빠를 겪어봐서 잘 알거야.

좋은 말 할때 올려라!

네가 이글을 못본체 해도 할 수 없어.

약속은 약속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