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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부딪쳐야 별 소득 없다
모든 책에서 공통적으로 말하고, 세월을 겪으면서 모든 사람들이 체험하는 분명한 사실은 '남과 소리내면서 부딪쳐봐야 별 소득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 둘씩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자신을 바꿔가면서 그렇게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어떻게 보면 비겁해지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달리 보면 침착해지고, 생각이 깊어지면서 충동성이 약해지는 것이고, 또한 남에 대한 배려가 깊어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럼 스미스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에서 말했듯이, 가장 참기 어려운 고통은 우리가 진실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과 우리의 현실 간의 괴리에서 오는 고통일 것이다. 이 고통은 자신의 잠재적 가능성에 부합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발생한다.
즉,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진실로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에 반하거나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생긴다.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오직 상처의 틈을 메워야 하듯, 우리도 마음속에 있는 틈을 메워야 한다.
* 홍재화, [홍사장의 책읽기]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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