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는 유난히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10시부터 KBS전국 노래자랑이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리니
인형같은 우리 김효진 차장이 이를 그냥 지나칠 리가 없습니다.
국민체감도 조사 대비 향상활동 한다고 벼르고 있습니다.(지금 활동 중)
주말엔(금) 안산지사 창설 이래 처음으로 희망,사랑나눔 콘서트를 주관합니다.
이거야말로 안산에 한전의 자부심을 심는 절호의 찬스이지요.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서비스함으로써 한전이 어떤 기관이고
왜 공기업으로 운영되어야 하는지를(공익성) 확실하게 보여줍시다.
현장학습조직 활동 경진대회는 내용도 알차야겠지만 꼼꼼하게
안산만의 특화된 활동들을 나열하여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내가 봐도 우린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는 멋진 인적구성과 S-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박근수대리가 만드는 e-러닝 UCC도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요즘 본사는 안전문제로 난리가 아닙니다.
사장님까지 초긴장하고 계시지요.
지난 주 금요일 순시일에 노은석 조정환 조가 순시를 가는데 제가 함께 했습니다.
두 사람의 젊은이는 100미터 상공에서 숲속의 작은 쥐 한 마리의 움직임도 찾아내는
독수리의 눈보다 더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위해개소를 찾아내었습니다.
그런 눈들이 안산의 고장을 예방하고 안전을 보장합니다.
어제 영업본부장님 메일을 받고 많이 놀랐습니다.
산업안전 강조기간 중인데도 지난 주말 또 안전사고가 발생해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우리도 오후에 기술계 간부들을 중심으로 대책회의를 하고 대안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더위에 과중한 업무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안전은 내 생명과 직결되어
모든 것에 앞서 최우선으로 이행되어져야 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국가가 정한 법, 회사가 정한 규칙이나 지시에 반드시 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소홀히 하다 만에 하나 잘못되는 경우 누구도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나와 내 가정, 우리 지사를 위해 회사가 마련한 안전대책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제게 알려주십시오.
이야기가 조금 무거웠습니다.
힘든 한 주가 되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면 천국이 됩니다.
이번 한 주도 천국에서 놀아봅시다.
2016. 7. 19
독방거사 조용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