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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계발 산책(2011이전)

징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잭 웨더포드)

by 굼벵이(조용욱)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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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기스칸의 지도력의 첫 번째 열쇠가 자기절제라고 가르친다.

특히 자만심과 분노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식들에게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필요한 말만 하라.

지도자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생각과 의견을 보여주어야 한다.

징기스칸은 자신의 수수하고 소박한 생활방식에 따라 자식들에게도 천박함이나

허튼 쾌락을 추구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몽골제국의 통치자들은 일관된 보편주의를 보여주었다.

그들은 식민지에게 강요할 제도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도처에서 제도를 들여와 결합했다.

그들은 가장 효과적인 길을 찾았고 그것을 찾으면 다른 나라에 퍼뜨렸다.

이 과정에서 지방 엘리트의 사상독점을 부수었다.

 

 이 문화에는 원래 몽골이 강조했던 자유교역, 자유로운 교통, 지식 공유, 세속 정치, 여러 종교의 공존, 국제법, 치외법권 등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칭기스칸은 귀족적인 특권과 출생에 기초한 봉건제를 부수고 개인의 장점과 충성심, 성취도에 기초한 새롭고 독특한 체제를 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