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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대학원 졸업때 써본 사각모자를 36년만에 다시 써봤다.
어떻게 하면 시골살이에 연착륙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친구 권유로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체험농업과에 입학했는데 엊그제 졸업했다.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많은 학우들과 교분을 쌓게 되었다.
이분들과 앞으로 계속 삶과 농사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살 생각이다.
이른바 '세달시 15분'(세상을 달리보는 시간 15분)을 통해 보다 현명한 삶의 방식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우리과 학우 따님이 과자로 졸업메달을 만들어주었다.
이보다 달콤하고 아름다운 메달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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