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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간다.
내일 아침부터 내가 존경하는 박정기사장님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그분이 우릴 84. 2월에 공개경쟁으로 처음 뽑으셨다.
그 이전까지는 주로 대학장 추천에 의한 전형채용방식을 택했었다.
그래서 우리동기가 다른 추천전형 선후배에 비해 좀 드센 편이다.
내가 그분을 존경하는 이유는 두가지.
하나는 국가관이 투철하신 만큼 회사에 대한 사랑도 남달랐기 때문이다.
사옥을 짓든 직원을 뽑든 항상 백년 앞을 내다보라고 말씀 하시며 이를 실천하셨다.
아울러 직원들 봉급이 적다고 두 호봉이나 전직원 특별승호를 해주어 엄청난 금전적 특혜까지 받았다.
지금은 감히 엄두도 못낼 일이다.
그러니 그분을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수 없다.
거기에 덤하여
오늘 저녁엔 서울서 사랑하는 멘티랑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코끼리도 냉장고에 넣을 수 있다는 본사차장생활을 1년 이상 했으니 많이 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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