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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무들기 농장

작은 것도 의미를 부여하면 큰 즐거움으로

by 굼벵이(조용욱)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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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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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가을에 하우스에 달랑무와 양배추를 심었습니다.
내 생각대로 춥고 긴 겨울을 거뜬히 넘기고 아직도 푸른 잎을 과시하고 있어요.
엊그제 잎사귀를 데쳐 나물을 무쳐먹었는데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양배추도 잘 버텨주어 겨우내 싱싱한 샐러드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녀석들을 수확한 자리에 시금치를 파종하려구요.
직접 키워 요리하고 맛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무엇이든 작은 것도 의미를 부여하면 큰 즐거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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