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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5.8(월)
기획처 팀장이상과 인사처 팀장 이상이 함께 모여저녁식사를 같이 하기로 한 날이다.
술이라면 그래도 한 술 한다는 소수 정예 OS, KC, 나 셋이서 대표선수가 되어 일당백의 기세로 다수의 기획처를 공략했다.
그들은 결국 모래성처럼 무너졌다는 후설이다.
나는 술자리에서 처장에게 “처장님은 직무유기하고 계십니다.”라고 하면서
“가 보아야 할 곳에 가보지 않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다”라고 덧붙였다.
내일 올릴 SHRM 참가계획에 대한 사전포석이다.
처장이 떠난 후 우리는 O부처장의 생각에 따라 생맥주 집에 들러 3000CC의 생맥주를 나누었다.
누가 바람을 넣었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결국 O부처장님 집에 까지 가게 되었다.
O부처장님과 함께 사는 두 공주가 차려주는 차 한 잔 얻어 마시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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