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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6

20060614 오늘도 술마시고 블랙아웃

by 굼벵이(조용욱)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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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14(수)

CYK부처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저녁에 시간이 있느냐고 묻는다.

어머니 병원에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너무 오랫동안 얼굴을 보지 못한 터라 그와 저녁약속을 했다.

녹경(Park 1)에서 만났는데 그 자리에는 JCH부처장과 JHH부처장도 함께 했고 KCT부장과 BWH부장도 와있었다.

소주가 몇 순배 돌고 폭탄이 몇 잔 오고갔다.

맥주 집에서 몇 잔의 맥주를 마신 것 같은데 그만 정신을 잃은 것 같다.

KCT부장이 함께 택시를 타고 가다가 교대 앞에 나를 내려주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