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형제도가 갖는 폐해를 지적한 소설이다.
일본은 사람을 죽이면 무조건 사형이란다.
동기나 정황, 주변 사정이 어떠하든 무조건 사형인 모양이다.
그래서 죽고 싶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죽이면 된다.
남을 대신해 죽이고 싶은 사람을 죽여주고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살인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제도가 살인을 조장하는 제도로 운영될 수도 있다.
자살하고 싶은 사람이 자살 대신 살인을 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러개의 소설이 각각의 단편이지만 같은 주제로 연결된 옴니버스식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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