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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장 생활/안산지사66

제6신 벽에 똥칠하지 않으시려거든 날씨가 전형적인 봄으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남도에서 꽃소식이 심심찮게 올라오는 군요. 섬진강 김용택 시인은 ‘나 찾다가 텃밭에 흙 묻은 호미만 보이거든 이쁜 여자 손잡고 섬진강 봄물을 따라 매화꽃 구경간줄 알그라’ 라는 예쁜 시로 봄을 엽니다. 오늘 아침 회의에선 이필진 부.. 2016. 3. 15.
제5신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春來 不似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때늦은 서설이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 하는 이변이 계속되고 있네요. 무쇠처럼 사람도 담금질을 많이 해야 강해집니다. 오늘 아침 간부회의에서는 부자 되는 비법을 전수해 드렸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에게 신의 한 수를 배우.. 2016. 3. 1.
제4신 사람은 무엇으로 사나요? 지난주는 차장 발령으로 매우 어수선했습니다. 오늘 아침 회의는 지난 주 발령을 회상하면서 지난 조회 때 시간이 짧아 미처 설명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나요? 나는 사람을 “시간 소비 기계(Time consuming machine)”라고 생각해요. 주어진 인생이 80년 이라면 그.. 2016. 3. 1.
제3신 불쌍한 도도새 이야기 금주는 봄 오는가 싶더니 혹한이 들이닥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 어느새 또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추위가 있어야 햇볕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지요. 어김없이 계절은 바뀌고 밤과 낮이 이어집니다. 이런 수많은 담금질 속에서 우리 몸은 단단하게 익어갑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가 싶.. 2016. 3. 1.
제2신 주간 회의 이야기 오늘부터는 날씨가 정상기온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명절 지나고 나면 봄 냄새도 솔솔 풍겨오겠지요? 봄은 생명의 계절이어서 참 좋습니다. 세상만물이 힘찬 생명력으로 창조의 나날을 보내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회의를 하면서 지난주에 했던 일을 돌아보고 금주에 .. 2016. 3. 1.
안산지사 부임인사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지사장에 부임한 조용욱 인사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은 제가 주로 S로만 달리는 최고사업장에 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사실은 제가 안산지사장 보내달라고 빽써서 왔습니다. ^^ A이하는 허용하지 않는 강한 성공 DNA를 가진 우리 안산 식구들이기에 그 DNA 이식 받으.. 2016.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