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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경영 산책

[스크랩] 서로 눈길을 마주쳐야 한다

by 굼벵이(조용욱) 200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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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이 조금만 기울어도 애정은 금세 두 쪽이 난다.
사랑의 위기는 전초전도 뒤풀이도 없다.
감지되는 순간 다른 생각이 파도친다.
두 갈래 생각이 그대로 바다 양편에 뛰어들면
지구를 반 바퀴 돌아야 만날 수 있다.
생각을 멈춘 누군가 먼저 옆 벤치를 향해
고개를 돌려야 한다.


- 김종휘의《아내와 걸었다》중에서 - 


사랑은 인내입니다.

보고도 못본척

알아도 모른척

들어도 못들은 척

자신을 인내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어야합니다.

그게 삶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색깔을 모두 지우고 물과 같이 흐를 때 강과 산이 하나가 됩니다.

내가 강산을 찾는 이유는 그걸 연습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마도 죽을 때까지 연습만 하다가 다른 세상으로 갈지도 모릅니다.

그 때는 더 자유롭게 살렵니다.

여러분들을 더 열심히 사랑하면서...

-용욱-

출처 : 여섯줄의 선율
글쓴이 : 굼벵이(조용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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