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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경영 산책

자기 이미지(꿈)

by 굼벵이(조용욱) 200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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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미지



마음속 그림대로 끌려온다.

셰익스피어는 "미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가진 척이라도 하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위대한 진리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 암시하는 바를 따를 필요가 있다.

미덕을 가진 체한다는 것은 상상을 통해 그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이 되었을 때의

자기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으면 된다.


- 클로드 브리스톨의《신념의 마력》 중에서 -


84년 2월에 신념의 마력을 사서 읽으면서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쁜 인형을 하나 사서 그 인형을 마음속에 그리던 연인으로 생각하고 ‘넌 내거야’ 라고 매일 매일 주문을 외우던 20대 총각 시절이 생각납니다.

비록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마음은 결국 내게로 돌려놓아 신념의 마력을 경험한 기억이 있습니다.

신념의 마력은 ‘The Secret’에 나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국가도, 기업도, 나름대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필요합니다.

그걸 영어로 비전이라고 하지요.

사람에게도 비전이 필요합니다.

순수 한국어로는 이를 ‘꿈’이라고 합니다.

꿈은 현실이 아니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나가는 방향입니다.

올바른 방향이 없다면 삶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우선 나의 방향을 정하고 현실 속에서 정진할 때 꿈은 현실이 됩니다.

그걸 사람들은 기적이나 마력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우주의 법칙입니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진리와 통하지요.

그 법칙을 알고 그 법칙에 따라 현실을 살아간 사람만이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간단한 진리를 믿지 않을까요?

이러는 내가 지하철에서 예수를 믿으라고 설교하는 사람과 같아 보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