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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센터에 근무하는 연구직 직원 한사람이 내가 진행하는 회의에 참석하였는데 소견을 이야기하라고 했더니 이런 종류의 회의를 처음 봤단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서 애쓰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이나 제약 그리고 사업소장이나 처실장의 의견을 넘어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를 털어놓아라.
모든 것에 정답은 없다.
내가 하는 말 속에서 어떤 단서가 나올지 모르고 그것을 누군가가 엄청난 폭발력을 가진 아이디어로 만들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거리낌 없이 모든 생각들을 털어 놓아라"
하며 생각을 제약하는 발언을 가차 없이 제한하면서 진행하는 나의 회의 진행방식에 대하여 너무나도 인상이 깊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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